이번 인사는 3월 1일 자로 시행되며 학교 급별로는 유치원과 초등·특수교사 1196명, 중등교사 1662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희망 지역별 전보 순위 명부에 따라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 자녀 부양 교사 우선 전보, 전보 순위 사전 예고 등으로 인사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들이 새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주기 위해 3월 1일 자 인사를 당겨 시행했다"며 "인사 내용은 오후 2시에 공개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전문직, 교장, 교감 등의 인사는 11일 발표된다. 신규 교사는 직무연수를 거쳐 14일 이후에 발표가 이뤄진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