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현 부회장, 대표이사 겸 발행인 강영욱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일보사는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남상현 대표이사(46)를 부회장으로, 강영욱 전 법원공무원교육원장(59)을 제16대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영욱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제8회 법원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대전지방법원·특허법원 사무국장, 대법원 재판사무국장, 법원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공직을 마감한 후 한밭대 공공행정학과 초빙교수, 대전지법 조정위원으로 활동했다.

강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11일 본사 1층 랩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