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 도유(일반)재산 관리 실적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군은 대부 실적, 무단점유자 변상금 부과, 도유재산 매각, 업무 관심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군은 2018년도 시책사업으로 시행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의심필지를 발견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의 적극적 조치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군은 2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되었으며, 도유재산 매각대금 시·군 귀속금 비율 최고 등급(A등급)인 30%를 적용받아 향후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준석 회계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재산관리팀 뿐만 아니라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산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