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소수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추운 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소수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추운 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

소수면은 지난 8일 이재호 리우회장이 기탁한 쌀 60포(20㎏/포)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가 후원한 300만원으로 마련한 국수·라면·커피·김·화장지 등을 관내 24개 경로당 및 12개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재호 리우회장의 이번 선행은 괴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해 한창 전개 중인 '괴산사랑·소수사랑운동'의 5대 전략 중 하나인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실천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금희 면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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