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이 단양 미래를 위한 균형발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새뜰마을사업 전경 .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단양 미래를 위한 균형발전사업에 속도를 내며 소외된 지역이 없는 골고루 잘 사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에 나섰다.먼저 체계적인 군 기본관리계획 수립으로 균형발전을 촉진시킨다는 구상이다.

도시계획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2035년 미래상에 대한 단양 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담지구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11개소의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정비와 196개소의 장기 미집행 시설 검토 및 정비에 나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 우덕교 재가설, 평동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영춘 하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단양 도시계획도로 개설, 단양 도전리 도로환경개선(확포장), 대강 당동리 소공원 조성 등 10개소(63억 5000만원)에 대한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또한 도시 및 제2종 지구단위계획 구역과 도시공원 시설물 등 15개소(13억 7000만원)에 대해 신속한 유지보수로 쾌적한 환경과 지역주민의 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해 관련 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장기 미집행 정비사업인 장림리 도시계획도로(소로 3-3,4)를 개설하고 신규 도시계획 시설사업(1개소) 확충에 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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