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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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에서 맛보는 집밥…tvN 새 예능 '미쓰코리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tvN이 해외에서 집밥을 차려내는 새 예능 '미쓰(miss) 코리아'를 내달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쓰 코리아'는 연예인들이 한국의 맛을 그리워하는 해외 거주 사람들을 찾아가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얘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제목은 'I miss Korea'('나는 한국이 그립다')라는 문장에서 따왔다.

출연진으로는 한고은, 신현준, 조세호, 박나래, 광희, 돈스파이크, 신아영, 장동윤 등이 나온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이국적인 재료로 누가 더 맛있게 한국 음식 한 상을 차려내는지 대결을 펼친다.

연예인들을 초대하는 '호스트'로는 외국인 CEO, 스포츠 스타, 할리우드 배우 등이 예고됐다. 이들은 한식과 얽힌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출은 tvN '짠내투어' 손창우 PD가 맡는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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