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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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에 2,170대 후퇴…닷새만에 2,200선 내줘(2보)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8일 2,17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37포인트(1.20%) 내린 2,177.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1월 30일부터 4거래일간 지켜온 2,200선을 내줬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1포인트(0.52%) 내린 2,192.01로 출발한 뒤 시간이 흐르면서 낙폭을 더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778억원, 기관이 72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천32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0.05포인트(0.01%) 내린 728.7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포인트(0.33%) 내린 726.40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54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91억원, 외국인은 90억원을 순매수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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