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유승호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7 ryousanta@yna.co.kr
▲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유승호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7 ryousanta@yna.co.kr
유승호, 김태희 소속 비에스컴퍼니에 둥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사실상 1인 기획사였던 산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비에스컴퍼니는 8일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유승호와 함께하게 돼 더없이 기쁘고 든든하다"며 "유승호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낼 수 있는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비에스컴퍼니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에스컴퍼니에는 김태희, 서인국, 한채영, 이시언 등 배우도 소속됐다.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해 2002년 영화 '집으로'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군주', '로봇이 아니야' 등과 영화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 등 사극과 현대극, 로맨틱코미디부터 장르극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남다른 성장속도를 보였다.

유승호는 SBS TV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 종영 후 쉬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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