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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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찜통·냉골 교실 개선에 5년간 485억 투입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82억원을 들여 찜통·냉골 교실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6개교, 고교 6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모두 22개교, 597 교실에 설치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실내기 내부세척 등 적절한 유지관리로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 유지관리 요령도 안내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74개교(3천572실)에 485억원을 투입해 12년 이상 된 노후 냉난방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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