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지난해 말 MBC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재용(53) 아나운서가 종편 채널A에서 아침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채널A 관계자는 "현재 방송 중인 '굿모닝'이 내주부터 '행복한 아침'으로 바뀌고, 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고 7일 밝혔다.
푸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 아나운서는 1992년 MBC에 입사해 '찾아라 맛있는TV', '불만 제로', '생방송 화제집중', '기분 좋은 날'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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