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제공]
▲ [MBC 제공]
MBC 떠난 이재용 아나, 채널A 아침프로 맡는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지난해 말 MBC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재용(53) 아나운서가 종편 채널A에서 아침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채널A 관계자는 "현재 방송 중인 '굿모닝'이 내주부터 '행복한 아침'으로 바뀌고, 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고 7일 밝혔다.

푸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 아나운서는 1992년 MBC에 입사해 '찾아라 맛있는TV', '불만 제로', '생방송 화제집중', '기분 좋은 날' 등을 진행했다.

norae@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