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대전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자치구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 교부금 7000만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 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방세정 4개 분야 43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에 구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와 이동식 카드단말기 결제 시스템 등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자체 시책 추진과 지방세·세외수입 징수평가, 세정운영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에도 공평과세와 세무조사 및 세무 행정 서비스 개선 등 체계적인 세원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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