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1~18일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응모가능 기관은 대전지역 소재 사회적 배려대상 지원시설이나 평생교육기관 중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2년 이상인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관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1개의 프로그램 운영 강사료 전액과 운영용품 일부를 지원한다.

기관 선정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심사를 통해 26개 기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대상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실현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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