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문화재단은 인권경영 이행지침에 따라 건강한 조직문화와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을 약속하는 실천의지를 담아, 윤리·인권 중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종·종교·장애·사회적 신분 등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환경 조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 △개인정보의 보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노력 등을 선언함으로써 임직원이 준수해야할 실천 기준을 선포했다.
박만우 대표이사는 “인권존중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강조됨에 따라 대전문화재단에서도 인권경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조직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책임감 있는 인권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대전문화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