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편리성 잡아… 고객만족↑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 양화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태)에서 2019년 1월부터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처리를 위해 운영 개시한 한바구니 민원처리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바구니 민원처리 서비스는 바구니에 기본적인 서류작업을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제증명 발급을 위해 창구별로 방문하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서비스로 민원인이 2개 팀 이상에서 발급하는 민원에 대하여 상담창구에서 일괄민원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 공무원이 처리하여 한꺼번에 발급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 기반을 구축하여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면서 민원인이 대기시간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도서와 홍보자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비치하고 각종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 양화면은 앞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표를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매월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친절과 성실함을 기초로 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민원인들을 가족처럼 모시는 친절봉사 자세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신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