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연서면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방문상담팀을 구성해 '복지대상자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 연서면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복지대상자 방문의 날로 정했다.

연서면 방문상담팀은 7일 첫 번째 일정으로, 마을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등 3가정을 방문했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방문 상담은 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주민들이 신고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민참여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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