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안전관리 정책의 원활한 시행과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수상레저계를 신설했다.

이는 조종면허 취득인구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기준 22만 7000여 명에 이르는데다 최근 레저 관련 예능프로그램 인기로 수상레저에 관한 일반인의 관심과 활동증가로 인해 발생하게 될 안전사고에 대비한 조치다.

해경은 신설된 수상레저계를 중심으로 동호회, SNS 활동자 대상 맞춤형 홍보·교육(찾아가는 안전프로그램 운영, 동호회 카페 및 SNS 등 이용 홍보)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적극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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