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졸업식 뒤풀이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 학생의 옷을 벗게 하여 알몸상태로 때리거나, 달걀 밀가루 등을 뿌리는 행위 또는 이런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무단으로 배포하는 행위 등을 예방 및 차단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 및 학교 측과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졸업식 주변 순찰 강화 및 졸업이후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 비행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보상 아산경찰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졸업식 문화가 건전하게 정착되고 졸업식은 끝이 아시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