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보건소가 오는 3월 예정인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에 앞서 사전 위생점검을 벌인다. 오는 28일까지 합동 점검반 2개 반을 꾸려 케이블카 주변 식품 접객 업소와 금성면과 청풍면 일원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케이블카 부지 일원 식품 접객 업소, 식음료 판매 시설 위생 관리 △무허가·불법 식품 접객 행위 집중 단속 △숙박업체 객실, 침구류 등 청결 위생 관리 △영업소 내 가격표 게시, 바가지요금 근절 △‘머무는 관광 제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 시행 등이다.

중대 위반 사항은 행정 처분, 형사 고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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