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5일까지 사업신청서 접수
심사 거친 뒤 내달 최종 결정 예정

▲ 아산시는 15일까지 해외 자매교류를 맺은 도시와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사업을 운영할 기관·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제3회 아산시 국제청소년 캠프단체 사진.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오는 15일까지 해외 자매교류를 맺은 도시와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사업을 운영할 기관·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산시와 해외 자매교류를 맺은 도시(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베트남 닌빈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캠프를 운영하는 한편 상대국 초청캠프(헝가리, 중국, 말레이시아 개최)에 관내 청소년들을 모집해 교류하는 사업이다.

공모 지원대상은 관내 기관·단체로 사업신청서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단체 소개서 △관련 실적증빙자료를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운영자는 △사업계획 평가 △사업의 효과성 △사업수행 기관평가 등 세부선정기준에 따라 시의 심사를 거쳐 3월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운영비를 지원받아 올해 하계방학동안 개최되는 국내 캠프를 기획하고 상대국 초청캠프 참가 희망 청소년들을 모집ㆍ선발한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평생학습문화센터 교육청소년과 2019-5호)를 참고하고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530-6264)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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