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4일 대전시청에서 바라본 도심. 1㎞ 남짓 떨어진 정부대전청사가 뿌옇게 보이고 2.5㎞가량 거리의 한빛탑이 희미하게 보인다. 2019.1.14. cobra@yna.co.kr
▲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4일 대전시청에서 바라본 도심. 1㎞ 남짓 떨어진 정부대전청사가 뿌옇게 보이고 2.5㎞가량 거리의 한빛탑이 희미하게 보인다. 2019.1.14. cobra@yna.co.kr
대전 초미세먼지 주의보…충남 북부도 4시간 발령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대전·충남지역이 미세먼지에 휩싸였다.

대전시는 7일 오전 10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77㎍/㎥로 나타나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 수준을 2시간 이상 지속할 경우 발령된다.

시는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의 실외 활동과 학교 야외 수업을 자제할 것 등을 권고했다.

충남 천안·아산·당진시에도 오전 7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4시간 만에 해제됐다.

발령 당시 충남 북부권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84㎍/㎥로 나타났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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