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그룹을 중심으로 ‘2019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19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은 ‘마을의제발굴·마을조사·마을계획·마을총회’를 진행해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마을의 주차문제, 골목안전, 쓰레기문제, 빈집활용, 마을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이 달 동안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설명회와 사업 컨설팅 후 사업에 적합한 20여개 동의 공동체를 심사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마을계획수립을 희망하는 20명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협의체로, 대전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