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세종·충남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중 총 16개 기업을 신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수출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마케팅 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사업이다.

2017년 매출액 100억~1000억원, 직·간접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과 매출액 50억~1000억원, 직·간접 수출액 100만불 이상의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기업 등 혁신형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해외마케팅 지원 △지역자율 지원 △맞춤형지원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 △보증 및 금융지원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8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범수 대전충남중기청장은 “국내 우수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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