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이 경로당 시설 관리를 기반으로 자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자활사업단은 2017년부터 유성구와 협약을 맺고 추진한 경로당 시설 관리 위탁사업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도 1년간 위탁을 연장 계약한다.

경로당 시설 관리 위탁 협약은 자활사업단이 일반지역에 위치한 경로당을 월 2회 이상 정기 순회하며 위험하거나 불편한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개보수하는 한편 위생안전을 위한 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 연평균 800여건의 안전·불편사항을 자체 처리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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