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2019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소폭 인하(0.02%)하고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다.

지난 2009년부터 11년간 한국교통대학교는 학부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고 있으며, 학기당 평균등록금은 학부 205만 3000원, 대학원 235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박준훈 총장은 "학생 및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해 학업에 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등록금을 인하 및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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