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 중도신협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2014년부터 산성동 중도신협은 명절마다 행복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푸드뱅크, 전기담요, 생필품, 도배, 장학금 지원사업 등 각종 봉사 활동을 실천하면서 그늘진 곳에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신협의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설을 맞아 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백미(10㎏) 10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기탁된 쌀은 행정복지센터 및 중도신협 직원들과 함께 지역에 홀로사는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철수 중도신협 이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작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웃에게 관심과 배려로 신협의 비젼을 실천하게돼 감사하고 작은 관심이 지역의 공동체 조성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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