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선도농협 정기총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전수 받았다. 선도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도농협 김치가공공장 이정열 공장장이 최근 농민조합원 수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선도농협 김치가공공장은 지난 1991년 11월에 1868.69㎡의 규모로 설립돼 삼성전자 등 관내 기업을 비롯 학교급식 등에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등 35개 종류를 납품하고 있다. 

또 체험학습장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해 학생, 주부 등을대상으로 김치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매년 '아산 맑은도고 쪽파 김치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정열 공장장은 "농협직원으로서 가장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농민조합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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