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수부도시·판소리 발흥지”…제205회 임시회서 유치 결의
이재룡 산업건설위원장은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은 사업대상지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역사·문화·관광·상업·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계획을 수립, 추진한다면 지역뿐만 아니라 공주시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공주시 유치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상표 의원은 국립국악원 분원이 충청지역에 전무하여 국가균형발전 차원과 공주시가 백제의 왕도이고 충청의 수부도시로써 금강권과 내포권을 아우르는 중부권의 정치·경제·문화·예술·교육의 집산지이며 박동진 명창등 소리꾼들의 성장활동이 집중되었던 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임을 내세워 공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의원일동과 11만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유치하기로 결의하고 폐회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