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무극초 강당에서 '어르신 명예 졸업식'이 진행됐다. 사진 좌측부터 손수화, 고춘자, 김은영, 임종훈관장.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은 무극초등학교와 연계해 지난달 31일 무극초 강당에서 '어르신 명예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명예 졸업식에는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문해학교 3개 교실 30명의 어르신 중 3년 이상 문해 교육에 정진한 모범적인 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나눔복지회는 졸업 어르신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종훈 음성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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