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500만원 기탁 ‘훈훈’

▲ 영동군내 자선모임 '일선회(日善會)' 손승현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회원들이 지난 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군수집무실에서 박세복 군수에게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내 자선모임 ‘일선회(日善會)’는 지난 1일 영동군청을 찾아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일선회는 '날마다 선행을 베푸는 모임'이라는 의미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주기적인 선행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이 맞는 5명의 회원이 결성했다.

손승현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과 연계해 차상위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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