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8일 안성과 31일 충주 농가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본부를 차리고, 설 명절 기간 귀성객 등에 의한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적극 대응해 왔다.
1일에는 대책회의를 갖고 생석회 살포 현황 점검과 명절 기간 이후 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설 연휴 기간 중 영춘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소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