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현장방문 격려

▲ 류한우 단양군수는 설 연휴를 반납하고 구제역 예방을 위해 통제초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갔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설 명절 연휴를 반납한 채 공직자들과 구제역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안성과 31일 충주 농가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본부를 차리고, 설 명절 기간 귀성객 등에 의한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적극 대응해 왔다.

1일에는 대책회의를 갖고 생석회 살포 현황 점검과 명절 기간 이후 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설 연휴 기간 중 영춘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소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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