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3일 오후 10시 12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충남학생임해수련원 2층 서버실(인터넷 장비실)에서 불이나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당시 투숙객들은 없었고 당직자 2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서버실 에어컨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화재 인원을 조사 중이다.
임해수련원은 서버실 장비의 과열을 막기 위해 상시 에어컨을 가동 중이었다.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