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시장(좌측)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성모복지원을 둘러보는 모습.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영인면 성모복지원을 방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복지시설을 둘러보며 생활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운영 관계자와 아산시의 지원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시설은 충청남도나 아산시만의 업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나 마찬가지다"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아산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쓰레기봉투와 같은 상품 판로확보를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을 펼치고 있고 지난해 충남도내 최고 금액 구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며 "단순 생활지원도 강화해야 하지만 장애인 결혼 등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야 한다"며 충남도 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