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산모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첫 수혜자가 단양군 매포읍에서 탄생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충북에서만 시행하는 사업으로 출산한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출산한 산모가 연간 3만 6000원의 자부담을 납부하고, 도비·군비를 보조해 18만원 상당의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원하는 시기에 공급받는 것이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확대, 출산율이 저조한 시기에 출산의 행복을 함께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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