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018년 무술년 기념메달 등으로 구성된 '2018년 유통주화 세트'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지난해 개의 해 맞이 기념메달과 국내에서 현재 유통중인 주화 4종(500원, 100원, 50원, 10원화) 세트 제품으로 2018년도 미사용 발행주화로 구성돼 있다. 개의 해 기념메달은 중앙에 황동, 안쪽면 백동, 바깥쪽면에 양백(구리·아연·니켈의 합금)이 결합된 트라이메탈 소재로 중량 10.1g, 직경 28.2㎜로 제작됐다.

조폐공사는 2015년부터 12간지 유통주화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유통주화 세트는 △2015년 을미년 양의 해 △2016년 병신년 원숭이의 해 △2017년 정유년 닭의 해에 이어 네번째 출시되는 것이다.

2018년 유통주화 세트는 2018장 한정 제작되며 31일부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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