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제1회 한·중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콩쿠르'가 내달 10일 배재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피아노협회와 홍콩음악가협회가 공동주관하고 배재대·코스모스악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됐다.

이 대회는 중국이 낳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랑랑의 스승인 쥬야펀(Yafen Zhu·朱雅芬) 중국 심양대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특강과 마스터클래스로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심사는 임종필 한양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김정원 전 경희대 교수, 안미현 성신여대 교수, 황성훈 추계예술대 교수, 강우성 한양대 외래교수, 한기남 한남대 교수, 임효선 경희대 교수, 황성순 예술감독, 신명학 총감독, 이연제, 중국 심사위원인 양희례, 최세광, 라네신 교수가 임한다.

전체 대상은 상금 200만원, 각 부문별 1등은 100만원 등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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