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BBS 충북연맹 영동군지부 이성덕 회장은 지난 25일 취임식에서 화한 대신 받았던 쌀 700㎏을 영동읍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해달라며, 30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했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많은 분들이 나눔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셔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탁하게 됐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