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동지역연합회(영동지구회장 박희선)는 설 명절을 앞두고, 30일 영동준법지원센터에 7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탁된 위문품은 영동준법지원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 30명을 선정해 보호관찰관이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준법지원센터 백종현 소장은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이들의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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