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29일 설 명절을 맞이해 단양군 매포읍 15개 경로당(마을회관)에 250여만 원 상당의 쌀·국수·라면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4차례(분기별 1회)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봉사단체인 황소봉사회에는 지난해 모두 6회에 걸쳐 농촌지역을 방문해 각종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사내 동호회 모임인 기독 신우회에서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목욕 및 집 청소, 석축 정비 봉사활동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한일시멘트 WITH봉사단은 독거노인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 사랑의 도시락 배달 및 차량 지원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매년 매화골 사생대회 개최, 매포 초·중학교 장학금(매년 700만원 현재까지 1억 2000만원) 전달, 단양장학회 장학금(한일시멘트&에너낙코리아 1000만원)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