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3000개 창출을 목표로 민선 7기 일자리 만들기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 보고회’를 열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인프라 구축 △청년주도형 일자리 창출 강화 △취약계층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육성 일자리 창출 등 4대 핵심전략과 16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내놨다.

구체적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일하기 좋은 환경 및 노사민정 네트워크 구성,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더 좋은 일자리 3000개 창출을 통해 구민과 청년들의 창업과 고용이 선 순환되는 젊은 도시, 일자리가 가득한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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