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9일 관내 농축협 지도·여성복지사업 담당자 30여명과 함께 2019년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지도사업 조기 착수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 지원 관련 사업 예산을 조기 집행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추진하고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각종 행사를 지역에 유치 및 개최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전농협은 또 농축협 지도·여성복지사업 전담자와 함께 소득증대를 위한 주요 추진 사업을 토론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농협은 농촌에 영농인력을 중개해 주는 농촌인력중개사업,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취약농업인의 고충 해소를 위한 농업인 행복콜센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을 주요 추진사업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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