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국·시비 67억 7600만원과 자체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읍·면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하천정비 및 유지관리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소하천 정비 사업은 세종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모두 8곳에서 진행된다. 시는 우선 전의면 쇠성천, 부강면 문곡천, 전동면 하석곡천 정비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계를 마무리한 소정면 내동천과 전의면 유천1천, 전동면 앞개굴천 정비 사업은 올해부터 보상을 추진한다.

또 신규사업인 장군면 봉안리 소미천과 부강면 행산리 산막천 정비사업은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현지 여건에 맞는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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