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 체험학습은 사전안전교육 후,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체험학습이 되도록 진행됐다.
스케이트 전문 강사로부터 기본적인 강습을 받은 학생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자유스케이팅을 즐겼다.
윤진아 학생은 "친구랑 얼음위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손잡고 타기도 하며, 쌩쌩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문병칠 교장은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의 장을 학교 밖으로 넓혀 체험활동의 기회를 확대 시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