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29일 선관위에서 예비후보자 9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선관위는 이날 결의대회서 선거일정, 위탁선거법 제한, 금지규정 등을 안내했고, 후보자들은 불법선거 퇴출, 공명선거 달성 등 이번 선거가 정정당당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또 각 조합 선거담당자를 대상으로 선거실무 등 공명선거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오희균 농협 영동군지부장은 "이번 조합장 선거가 지역농업 발전과 농협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공명선거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며 "농협은 이번 선거가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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