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29~30일 금산 현대해상화재연수원서 ‘NCS기반 필기전형 마스터 캠프’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NCS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NCS 필기전형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 모집 첫 날 선발 인원의 두 배가 넘는 70여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조기 마감됐다.

최종 선발자 30명 중 3·4학년이 28명으로 90% 이상을 차지했다. 대학일자리본부 정동숙 취업지원관은 "이번 참여자의 70%가 NCS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로, NCS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향을 잡아 취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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