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안전취약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내달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사회전반 시설물의 구조적결함과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맞춰 마련됐다. 시설물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 교통, 보건·복지 등 6개 분야에 걸쳐 2,000여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방식은 과거 민관합동점검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으로 구분 했지만, 올해는 시설전체를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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