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이 설 연휴를 맞아 미술관 전시와 연계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미술관에서는 다음달 17일까지 ‘Hello! 2019! - 돼지, 꿈을 꾸다’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기해년 기념 전시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가 10명이 참여해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설날 연휴 전시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설날 당일인 2월 5일은 휴관이다. 또 2월 3일과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로비에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돼지, 새해福주머니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관람 및 체험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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