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민선7기 시정의 실질적 첫해인 2019년도 주요·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9년 주요업무 및 민선7기 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28일 1일차에는 기획경제국, 행정안전국, 복지문화국, 29일 2일차 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30일 3일차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문화센터, 부시장 직속부서 순으로 보고된다. 

이번 보고회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유병훈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며, 사업별 단순 현황위주 보고를 지양하고 향후 추진방향 및 해결책 등에 대한 구체적 보고가 이뤄진다. 

아울러 기존 국·사업소장 일괄보고 방식에서 부서장 직접 보고와 함께 부서별 담당팀장이 배석해 주요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 실효적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28일 1일차 보고회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임 후 줄곧 강조해온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50만 아산시를 준비하기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 및 생활 SOC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한 번 더 뛰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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