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투자유치자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은 시의 민간자본 투자유치 지원 방안을 자문하는 기구로, KOTRA와 한국무역협회, 산업인력공단과 대학교수, 기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투자유치 활동 추진에 앞서 자문관들에게 세종시의 경제산업 정책과 투자유치 방향을 설명하고 자문을 경청하기 위한 자리로, 민간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자문관들은 세종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신산업 혁신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 첨단 신소재, 부품산업 관련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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